저희집 고양이(암컷)가 한살도 넘었고 발정이 와서 교배를 시키고자 신랑고양이를 찾았어요.
신부고양이는 딱 완전히 발정이 난 상태는 아니고 발정전기? 살짝 발정오기전 행동을 보여주더라구요.
애교많아지면서 부비고 음부핧고..
그래서 신랑고양이가 일찍 와서 익숙해져있으면 좋겠다싶어서 확실히 발정기는 아닌데도 데리고 왔어요. (신방을 신부집으로 하길 원하셔서)
두 고양이가 하루종일 싸우다가 밤에 너무 시끄러워서 깨니 교미자세를 취하고 있더라구요
암 고양이가 발정이 안났는데 수고양이가 강제로 교미자세를 취할수도 있나요?
아니면 발정이 났으니까 이런 걸까요?
댓글 2
2022-01-24 19:31:18
여아가 발정기라면 하루이틀지나서 애교부릴겁니다
본능에 따르는거죠
발정기가 아니라면 남아한테 힘으로제압되어 당하는 꼴이죠 ㅡㅜ
샵에서 교배할때 무조건 둘이 철장에 넣어놓잖아요
안타깝죠 아무리 동물이지만 감정이 있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