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갔다가 장염걸린 아가한테 옮았나봐요...ㅠㅠ 아가들이 워낙 많아서..어제저녁부터 열이 있더니 새벽에 39도 넘어서 새벽 1시에 응급실 가서수액맞고 입원할려고했는데 그냥 퇴원해도 된다해서 퇴원했는데 아직도고열은 계속 있네요..ㅠㅠ 38도에서 39도 왔다갔다해서 해열제를 먹이고는 있는데..애기가 항생제랑 해열제를 섞어주면 아예 다 토해내서 너무 걱정스러워요..항생제가 독해서 그런것같은데...그래서 일단 해열제만 먹이고 항생제는 잠시보류했는데....항생제를 너무 거부하니 어떻하면 좋죠??? 혹시 방법이 있을까요?아가가 저렇게 아프고 축축 늘어진건 첨이라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시댁만 다녀오면 저렇게 꼭 아프고 오니 넘 속상해요..로타바이러스 접종을 안해서 저런가하고 후회도 되고 맘이 아파요..
댓글 2
2022-01-24 03:05:02
염증이 있어서 항생제를 처방한건데 안먹이시면 어떻하나요. 염증 때문에 열이 난건 염증이 잡혀야 열이 떨어져요. 해열제도 안듣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