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거실분리형 다세대 반지하 원룸에 거주하고있습니다 전세는 1500만원이에요( 좀 싸죠...원래 2000만원인데 제가 들어올때 나가시는분이 급하게 내놓아서 1500 에 들어왔어요)제가 2년 계약했었고 9월 1일이 만기입니다 그리고 제가 20008년 처음 입주하고 한달만에 집주인이 바뀌었었는데요 집이 워낙 오래된 주택이다 보니 방충망이 엉망이고 제가 들어온지 1달만에 거실쪽 방충망이 다 떨어져 나가버려서바뀌신 주인이 새로온 주인이라며 인사하러 오셨을때 방충망 이야기하면서 들어온지 얼마 안되서 그런데 혹시 방충망좀 해주실수 있을까요 했더니 전세는 사는 사람이 알아서 고치는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지금 2년 지나도록... 저도 독하게도 방충망 하는게 억울해서 안달고 살고있었습니다;;;)도배는 집을 하도 더럽게 쓰고 담배피우셔서 제가 23만원이나 주고 도배는 하고 들어왔구요 이제 만기까지 보름정도 남았는데요 어제 주인 아저씨가와서 월세로 바꾸던지 보증금 상향하고싶다 하셔서 어느정도 생각하냐 했더니 와이프랑 상의해보고 연락 준다고 하시더라구요그리고 제가 나가게 되도 나가는 기간까지는 양해 해주시기로 하셨구요 통풍도 좋지않고 햇빛도 잘 안들어오지만 싼맛에 살았었는데요 (1500 전세가 거의 없잖아요..)질문이에요 ^^ 1 - 살다가 이렇게 재계약 하는데 내용이 바뀌게 되면요 계약서 다시 써야하잖아요 처음엔 부동산에서 계약서 썼었는데 일반적으로 직거래에서는 어떻게 계약서를 작성하나요?부동산에서주는 그런 계약서를 작성하나요? 아님 그냥 A4 용지 같은데에다 자필로 쓰고 도장이나 싸인쓰는건가요? 재계약하는것은 처음이라 많은 돈은 아니지만 보증금이나 이런거 보호해야 되니까요...계약서 작성에 대해 궁금해요 ^^2 - 그리고 집수리에 관련된건데요 현재 그 방충망 ( 이사오자마자 망가져버린.... 올여름 모기와 한판전쟁 하고있습니다 )과 현관 입구 우측에 화장실이 있는데요 집이 노후해서 수도꼭지가 잘 안잠겨서 물이 똑똑 떨어지는 누수가 발생했는데요 구론상황에 비가 엄청 쏟아지는 시기를 몇번 겪고나니 현관벽면 전체가 곰팡이도 생기고 수도는 점점 더 세는거 같아요 저희가 월세로 전환해서 계약서 작성하게 되면 방충망이랑 수도교체랑 이런거 요구하는거 정당한거죠 ?????/?제가 집에서 살림하는게 아니라 출퇴근하고 집에도 밤늦게 오기때문에 집에서 진짜 씻을때만 수도쓰지 빨래는 그냥 세탁기로만했기때문에 절대 고장에 원인ㅇ 되는 행동은 하지 않았거든요 월세 전환 계약서 작성하고 수리나 이런거 요구해도 정당한거죠?( 2년 전에 저한테 전세는 본인 집이니 본인이 알아서 하라고 했으니까요!)빠른답변 부탁 드려요 ^^ ㅎㅎ아웅... 증말 서울에서 월세 생활 전세생활 하지만..정말 사람들이 왜 내집하나는 꼭 장만하려고 하는지 알거 같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