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예신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서로의 결혼자금에 대해서는 언제 다 털어놓으나요?
상견례까지 다 하고 나서 엄청난 대출인생이 될까봐 두렵고...
돈 몇푼때문에 예랑이를 버릴 수는 없어서 자금과 상관없이 결혼 마음 먹었습니다.
그런데..시간이 갈수록 예랑이쪽이 집을 어느정도 할 수 있는지....겁이 납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예랑이가 벌어놓은 돈은 알지만..터무니없이 작아서
예랑이 부모님의 도움이 없으면 엄청난 대출을 낄수 밖에 없는데...
자꾸 우리집에서 남자쪽의 경제여건이 어떤지 물어보는데...(다음달 상견례 날짜 잡혀 있음)
제가 말을 돌려서 그런지..예랑이가 말을 안하네요.
상견례전에 예랑이 부모님께 얼마나 자금을 보태주실지 물어보는거
제가 너무 실속 차리는 걸까요??
댓글 8
2022-01-19 07: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