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2년 전세계약을 하고 계약 끝난 시점이 2010년 4월 25일입니다근데 그전에 집주인분이 계약연장은 아닌데 나중에 오피스텔을 지을거라고 허물수도있다그러니 정해지기전까지 더 사셔도된다고요.앞으로 몇달을 명시한것도 아니고 두루뭉실하게 이야기를 끝낸상황이었습니다그래서 저흰 앞으로 반년은 더 살겠지하고 아무생각없이 지냈습니다근데 2010년 5월 25일쯤에 전화를 하시더니 상황이 급해져서 빨리 집을 빼줘야한다는겁니다저희도 짐 사는곳의 가격으로 동네쪽 전세집을 알아보았으니 2년사이에 터무니없게 오른 전세값때문에1~2주정도를 소비하다 영세민전세자금대출을 받을수있다고해서 집을 열심히 알아보았습니다근데 그가격으론 도저히 집을 알아볼수가없어서좀더 먼 동네로 집을 알아보았더니 마침 가격도 맞고 괜찮은게있어서저번주 토요일날 계약을 하고 오늘 집주인분에게 7월31일경으로 잡았다고 말을했습니다근데 문제는 그전부터 계속 자기들사정이 그래서 그러니 집을 빨리구해서 나가달라는거였죠공사가 하루 늦어지면 이자가 얼마인지 아느냐라는둥날짜 늦어져서 신학기전에 오피스텔 사람들 못받으면 손해가 얼마인지 아느냐라는둥.결론은 31일경으로 잡힌집도 더 빨리 당겨보고 날짜를 앞당길수 없으면 딴집을 알아보라는겁니다벌써 계약금 10%치르고 다한집을 말이죠.그래서 만약에 딴집을 구해도 계약한집 계약금 날라가거나 하면 어쩔거냐 물어봐도 대답도 안하고무조건 빨리구하라는겁니다 7월15일전으로 구하라네요일부러 자기들한테 피해끼칠려고하는거냐는둥 고름주느냐는둥 사람한테 스트레스를 너무많이주네요딴집은 이번주에 이사가는데 왜 못가냐고 하질않나... 그집과 우리집의 사정을 분명 다른것인데 무조건 빨리나가라고만 하는데 제가알기론 나가라고 한이후부터 3달동안은 살수있는걸로 아는데요너무 스트레스주고 짜증을 내시니까 오히려 나쁜생각으로 더 늦게 3달 다 채우고 이시갈까 생각중입니다근데 문제는 아직 전세금을 하나도 안받은 상황인데요 서로 좋게 끝나는게 좋은건 잘알지만일부러 3달을 다 채우고 이사를 간다했을때 집주인이 전세금을 안준다거나 하면 어떻게 되는건가요??당연히 전세금 다 돌려받을수있는거죠???그럴거면 차라리 이사철때나 이사가라고하던지 장마철 다되가는 이시기에 제촉을 하니 힘드네요그리고 이사비를 주는것도 아니고 복비를 주는것도 아니고 저희집 사정을 생각하지도 않고 자기들 공사 늦춰지는것만말하면서 빨리구하라고 왜못구하냐고 하는 집주인한테 어떻게 대응하는게 젤 좋은방법일까요??정말 급합니다 컴터 앞에 대기중이니 답변 꼭 좀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