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보증금을 미리 계약금 면목으로 일부 받을수 있느냐는 질문을 드렸었는대, 그에 관련대어진 질문을 하나 더 할려구여, 현재 2000/40 월세 살구 있는대, 계약만기는 이번5월14일이구여, 3월 말쯤 느닷없이 주인한테 전화가 와서(월세보름정도 밀렸었거든여)5월 14일까지 방을 빼라구 하더라구여, 그래서 알았다하구서 집을 알아봤는대, 때마침 아들넘 학교근처에 가격대비 좋은 집이 나왔더라구여, 그래서 계약금 면목으로 보증금에서 빼달라구 했었져, 그랬더니 당장은 어렵구, 4월20일 넘어서 그리 해주겠다고 주인께서 말씀을 하시더라구여, 그래서 저희는 그리 믿고 미리 가계약까지 했고, 믿고 기다렸는대, 주인께서 저희를 기피하시더라구여,항상 술먹구 신용이 없는 주인인지라, 핸드폰 통화 내용까지 녹취시킨 상태입니다. 현재는 전화를 아예 안받구,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건지, 기피만 하내여, 5월14일 만기인대, 저희는 빨리 집을 구해야 하는처지구여,(주인말로는 이사철이라 천천히 구해두 된다나 어쨋다나)없는 형편에 조바심만 나구, 현재 저희도 짜증나서 월세는 일부러 안붙혔습니다.(이번달까지두달치)이집이 융자8500 받은 집이라, 월세로 이자를 내던거 같더라구여, 이런 경우5월14일까지 기다려야 하는건가여? 만약 방은 계약까지 해버렸는대, 주인이 회피하면 어쩌져? 왜 자꾸, 기피하는 이유는 모르겠구여, 아 처음 입주할때, 이집에 인터폰 구멍만 나있구 인터폰이 안달려서 구멍이 크게 나있었어여, 그래서 주인과 협의해서 입주하면 인터폰 달아주겠다고, 계약서에다가 약속까지 했는대, 언제 달아주냐고 전화했더니 지금과 마찮가지로 전화를 계속 안받더라구여,ㅠㅠ 그래서 문자로 계약서에 그리 기제댔으니,인터폰 제가 달고 월세에서 인터폰값 제외해서 붙일게여라고 문자 보냈더니 바로 전화 와서, 싼걸로 달으라고,ㅠㅠ 하옇튼 이런 주인인대, 힘없는 임차인은 어찌 해야하는건지여, 한푼이 아까운대, 월세를 이중으로 내게 대는건 아닐런지,계속 피하다가 만기일 지나서 나가라구 한다면 꼼짝없이 나가야 하는건지여, 정말 아는게 없어서 불안하기만 합니다,(피하는게 무슨 꿍꿍이가 아닌지,워낙 신용없는 주인인지라) 여러 전문가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여!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