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예신입니다~
곧 추석이라 9월 25일 기일에 추석 인사겸 예단 들일가 했는데.. 신랑이 어머님께 살짝 물어보니 넘 빠른거 아니냐 하시더니
저보고 알아서 하라고 하셨데요.
그래서 저는 집이 시골이라 연휴 전날 보통 내려갑니다.. 또 시집가기전 부모님과 보내는 뜻깊은 명절이라
그래서 27일(목) 인사드리고 28(금) 시골 내려갈 생각이고
신랑은 어차피 직장다니니 빨간날만 쉬니 추석 다음날 3일날 저희집 안사 올 예정 입니다.
근데 예단을 10월 5일 (금) 평일 저녁에들어갈건데 27일 인사가고 몇일있다 예단가고 짜증이 나네요.. 한번에 하라고 좀 말씀해주시면 좋겠는데..별다른 배려도 없는 것 같고....근데 평일에도 예단 들어가나요? 손없는 날이라고는 해요.
아님 3일날 신랑이 저희 시골집 인사올때 따라서 올라가서 3일 저녁에 시댁 인사드리고 예단을 10월 14일 일요일에 보낼까요?
넘 늦는거 같아서요..그리고 시집도 가기전에 명절연휴떄 가는 것도 좀 부담되고요..가서 가만히 있을 순 없겠죠..
댓글 18
2022-01-18 19:2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