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조언을 얻고자 글을 남깁니다..지방에서 자영업을 하고있는데요 ..불경기로 인해 업종을을 변경하고자 서울에 월세방을 얻고 기술을 배우러 오게되었습니다..다름이 아니라 월세 계약에 대해 질문 합니다..6월25일 방을 계약하게 되었는데요..집주인은 온데간데 얼굴도 모르고 관리인이라는 사람이 와서 계약을 하잡니다..어찌됐건 부랴부랴 방을 구하는거라 최초 가계약금 20만원을 붙이라더군요..입금시키고 29일 이사들어오는데 대뜸 전화상으로 짐들여놓기전에 잔금이랑 월세 선불,관리비를 입금시키고 짐을 넣어라는군요..그전에 한마디 연락도 없이 말이죠..아이러니한게 자신이 누군지 대리인 위임도 하나없이 생판모르는 처지에 돈부터 보내라니;;그럼,계약서 쓸때 그자리에서 주겠다 했더니 무조건 입금이 되야 짐을 넣을수 있답니다..어차피 돈20만원 보낸거라 믿고 입금해줬죠..다행히 사기는 아니였는데 오늘로 일주일째 계약서를 못쓰고 있네요..전화도 없고 전화하면 바쁘다 ..사무실로 나오면 않되냐;;; 경우없이 행동하네요..원룸방하나 구한다는 죄로다 시달리고..쩝그러다 오늘 연락되서 내일 계약서를 쓰기로 했네요..문제는 반지하 원룸인데 엊그제 비내리고 신축건물 첫입주인데 입주시엔 멀쩡하더니사방에 곰팡이가 내려 앉았네요..정말 돌아버릴거 같네요.. 하루자고 몸살나고 제생각은 윗층으로 이사하고 싶은데 단지 보증금300차이뿐이고요..월세는 만원차이..이럴경우 제가 그사람에게 요구할수 있는 권리가 무엇이 있을까요..?보증금 증액없이 윗층으로 이사할수있음 그나마 나은데;; 선불도 문제고..조언 바랍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