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예식장계약했어요 식은 10월이구요. 결혼 2주전에 전화주네요 건물 외벽 4면다 공사한다고.... 맨붕.... 진작알려줬으면 식장 당연히 옮겼죠 되지도않는 변명 귀에 들리지도않네요 영등포구청쪽 식장이라고 어르신들 별로라 생각하셨었는데 여기 맘에든다고 끝까지 우겨서 계약했는데 돌아온건 이런 태도네요... 컴플레인했더니 밥값 2000원 깍아준답니다 시어머니 화나셔서 다음날 찾아가셨는데 워낙 착하신분이라 쓴소리도 못하시고 그냥오시고... 그러고 통화했더니 1000원 더 깍아준답니다 꽁짜로해도 안할판에 장난하는것도아니고 일생에 한번뿐인 내결혼식 벌써 망쳤네요.... 고소하고싶은데... 한달이라도 먼저알려줬었다면.... 자꾸 눈물만 나요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저말고 다른분은 안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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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8 12:0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