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전 구입한라피도 돔텐트를 이용하여 캠핑을 시작하려했으나, 나름 잘 보관했다고 자부했는데도 불구하고코팅이 그냥 우수수 떨어져 도저히 사용할 수 없어서 구매한 텐트가 문리버2였습니다
하지만 첫 캠핑을 나가면서부터 꽉 찬 전실을 보니 너무 답답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또 지름신을 영접하여 콜맨 코쿤으로 그냥 한 방에 갔습니다
지름신을 떨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조금 무리를 하더라도 한 방에 가야된다는 것을 카메라를 취미로 삼으며 뼈저리게 느꼈으나 잠깐 잊어버렸었네요^^
암튼 코베아 문리버2를 팔려고하는데 텐트/그라운드시트/맥아웃도어 일체형 그라운드시트를 묶어서 정리할 계획입니다
구입한 가격은 모두 86만원이고, 사용 횟 수는 1회 입니다
근처에 캠핑에 관심이 있는 와이프 지인한테 일괄로 80%적용하여 65만원에 제시했더니, 신품도 60만원에 구매하는데 중고를 65만원에 판다고 비양심적이라고 했다며 씩씩거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