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 만 8개월 갓 넘었어요
8개월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고.
살면서 이렇게 쏜살같이 지난 일이 없는 듯 해요
신생아 때 어땠는지는 정말 가물가물하고 정신 좀 차린 100일 즈음 부터나 조금 기억날랑말랑. 근데 그 때 사진 보면. 와. 이랬었나. 낯설기도 하고
집안일에 육아에 정말 치열하게 지냈네요
아기 데리고 외출 자주하는 엄마들도 많은것같은데
전 하루가 바쁘거든요.
저만 이렇게 정신 없는건가요?
애기때 다 기억나나요?
육아문제도 산 너머 산
이유식 안 먹어서 씨름하다 해결하고나니
목욕할때 욕조 담그면 자지러지게 우는문제 발생. 고민하다 해결하고나니 이제 밤에 시간마다깨서 막 앞으로 기어가고 푹 못자네요.
나만 그러려니 못하고 고민고민하며 사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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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7 09:4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