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7살되는 예비신부예요. 결혼 승낙을 받고 준비하는 과정중에 어려움이 많았어요. 결혼을 해보질 않아서 그런거라지만 정말 막막하더라구요. 집마련, 웨딩홀, 예물, 예복, 한복, 예단, 혼수, 이바지음식, 웨딩촬영등등 인터넷도 찾아보고 주위사람들에게 물어도보고 하지만 한계가 있더라구요. 지쳐갈무렵 친구가 결혼박람회라는걸 이용해보라고 소개해주었고 그후로 열리는 곳마다 돌아보며 어느정도 알아갈무렵 “스포엔샤” 라는 곳을 가보게되었는데요 첨에 들어설때부터 낯설지가 않고 정말 편하더라구요. 거기서 맞아주신 임유주 실장님이 하나부터 열까지 궁금증도 풀어주시고 자기일처럼 챙겨주시는점에 반해서 계약을했는데 믿었던 만큼 잘해주셨고 일이 술술 풀려나가고 있고 12월 4일까지 여유롭게 기다리고 있네요^^ 친언니같이 연락수시로하고 웨딩홀 한복 예물 원하는가격대와 스타일말씀드리면 리스트 뽑아서 알려주시고 상담약속까지 잡아주시고 정말 섬세하게 잘해주세요. 지금은 스튜디오 촬영을 위해 드레스를 고르고 10월2일날 촬영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너무 여유롭고 편안하게 행복한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것같아요. 남일 같지않고 여러분들도 힘내세요~ 싸우지 마시구요~ 홧팅!^^
댓글 5
2022-01-16 16: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