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웨딩 플래너 통해서 스드메를 해결했는데요..
제가 원하는 컨셉 얘기해서 알았다 하고 업체 추천 받아서 진행했습니다.
원래 웨딩촬영을 안할려고 했는데 하나안하나 가격차이가 얼마 나지 않아서 그냥 추억이다 생각하고 찍기로 결정하고
웨딩촬영하러 하루 스케쥴 다 비우고 갔습니다... 메인작가가 안찍고 보조가 찍는다는거에요..
뭐 저는 메인이건 보조이건 타이틀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실력만 있으면.. 결과물만 좋으면 OK라고 생각했기에...(여기서 제가 생각을 너무 좋은쪽으로 했나봅니다. 보조랑 메인은 정말 틀리다는걸..셀렉하러 가서 알았어요)
촬영 끝나고 사진 셀렉하러 오래서 갔더니........ 허걱... 너무 맘에 안들어요..
이런경우가 있나요? ㅠㅠ 이런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하루종일 고생해서 찍었는데ㅜㅜ
업체에서는 자기쪽 분위기에서는 이게 최선이라고
웨딩플래너랑 얘기해보라는데.. 하루 허비한 내 시간이나 체력이나 아깝고 너무 짜증나고 화가 납니다.
이런경우엔 어떤방법으로 해결해야 하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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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5 09: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