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중순에 상견례 날짜를 잡앗는데요..

남친부모님 사시는댁은 울진 지방이시구요ㅠ

저희집은 경기도쪽인데..남친 누나분이 대구에 사셔서 가운데 대구에서 뵙기로 했거든요..

그런데 이번 상견례후 저희집은 부산으로 여행간다고 하드라구요 (상견례가 끝나구요 )

남친과 현제 가치 살고있는데(충주) 가치사는건 시부모님들으 아직 모르시거든요...(저희집쪽만 알구요)

상견레가끝나고 남친과가치 저희엄마따라 부산을 갈생각이였는데..

어머님 아버님이 멀리서 오시는거라 훌쩍 따라가기도 모하고..

그렇다고 대구에서 뻘쭘하게 있기도 그렇고...

남친과 상의했는데 각자 하루지내자고 하드라구요...그게 젤 좋을꺼 같다구요...

대부분 상견례후 어떡게들 하세요..?

저희 부모님이랑 남친이랑 가치 상견레 마치고 부산으로 가는건 좀 그런가요..?

부산 간다는말 안하고 집에 간다고하고 상견레 마치고 가는건 좀 그런가요..?

ㅠㅠ어찌 ㅎㅐ야 할지를 모르겠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