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죤 초짜임다.. 지식도 공구도...암것두 없어요
일단 첫발로...패널시트지로 국민현관해보려구요...
원목패널시트지로 하려는데..장폭, 단폭 어느쪽이 더 좋은건지...
시트지양은 얼마나 필요한건지..
(참고로 현관문 닫은상태로 200*90cm)
문에 붙은 부속품들 놔두고 기냥하나요..아님 다 빼고 하나요..빼면 다시 원상복귀시키긴 쉬운가요?
몰딩부분이랑 방문들 다~~화이튼데...왜케 더러운지..
더럽기만 하면 닦아보기라도 하겠는데...
방문같은 경우엔 전주인이 이삿짐은 기냥 막 빼버리고 울애들이 지붕차랑 자전거를 막 타고 댕겨서
나무가 막 이리저리 벗져기고..
(우리이사오기전에 살던 전주인이 애가 넷이였답니당...
벽지며 방문에 손때, 낙서 이루 다 말로 표현할수가 없어요..
거기다 우리집 두녀석도 한몫 ㅠ.ㅠ)
24평이라서..그냥 화이트로 다시 칠만 해보려구 하는데...가능할까요?
나무가 패인부분들은 어찌해야하는지...
그럼 문짝4개랑 몰딩부분 페인팅하는데..재료는 무엇무엇이 필요한지...
글도 넘 길고 질문도 넘 많아 죄송하네요...
눈팅만 하다 맘먹고 함 해보려니..갑자기 마음이 조급해져요 ^^
하나하나씩 해보면서 칙칙하고 구질구질한 울집을 싹~~~~~ 바꿔보려구요..
제가 요새우울모드거든요 ㅋㅋ
힘들더라두 기분전환하고파요..
이 두가지 끝내면...
거실, 주방, 작은방2개, 안방 해야합니다~
여기서 님들의 훌륭하신 솜씨들 며칠째 보고 있으니...
눈은 팽팽 돌아가고...머리는 터질려고 합니다
결혼해서 첨 14평, 그담엔 19평, 그 다음으로 지금집 24평이라서리...
각 2년씩 살면서 지금 6년 꽉 채우고 7년째 접어들었는데...
살면서 는것은 잔짐들 뿐....(참고로 크고작은 책꽂이만 10개임당...그외에도 무수한 짐들이...)
그래서 뭘 꾸밀려고 해도 가구 배치부터 신경써야하니....
어떻게 옮겨도 복잡복잡 ㅠ.ㅠ 답이 없어요...
일단 큰맘먹고 시작하려고 하니...
많이들 도와주셔요~~~~~~
앞으로도 물어볼게 넘넘넘 많걸랑요
그럼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