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집안 분위기 바꿔볼까 하고 좀 진한 핑크빛 도는 큰 꽃무늬가 프린트된 천으로 패브릭을 했었어요.
총 들어간건 한 13마정도..
근대 제가 처음이라 잘 모르고 40수 면으로 샀었거든요..
장마철되니까 천이 좀 울기도했고...딱풀 붙였던 곳이 떨어진곳도 생기네요
거기다...겨울에 했던거라 그런건지 요즘은 영 맘에 안들어요.
답답해 보이기도 하고..그래서 떼어내려고 하는대요
딱풀칠 했던곳이 잘 떨어질런지....안에는 실크벽지가 있거든요...
잘 떨어진다는 말을 보고 했긴 했지만 조금 걱정이 되요.
또 떼어낸 천을 그냥 버리자니 아깝고...뭘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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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5 00: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