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타프와 타프라이너 조합에 관한 글을 보고 저도 진작 알았다면 원단 그리 두껍지 않은피요르드 타프 정도에 타프라이너 조합도 괜찮겠다 싶습니다..왜냐면... 5월인가 6월에 지인 코베아 타프를 빌려 해수욕장엘 갔는데, 그 날 날씨가 햇빛 아래에선 좀 따갑고, 타프 아래에선쌀쌀해서 햇빛 쬐고 싶은 날이었거든요..원단 좋은 이십몇 만원 넘는 공구까페 타프 보다피요르드 타프와 라이너 사면 18만원이면 될 것 같네요...그래서덥다 싶음 둘 다 세팅하고, 햇빛이 좀 들어오면 좋을 봄 가을엔원단 좀 얇은 타프만 치면 딱이겠는데요....
이번에 저도 300D 공구까페 타프를 구입했는데, 진작 이런게 있는 줄 알았다면 피요르드타프와 타프라이너 조합을 했을 것같습니다.. 방수야 75D든 300D든 기본은 하니까.. 물만 안 새면 되는거고...원단 좋은 비싼 타프는 아무래도 뭐 묻거나 구겨지거나 하면 신경 쓰이지만,얇은 타프는 막 쓰기에도 좋고...원단만 중고로 싸게 또 사서 써도 되고.. 햇빛 차단도 어떻게 보면 두꺼운 거 한 개 보단 얇은 거 두 개를 치는게 더 효과적이겠단 생각도 드네요...300D팔고 이걸로 넘어갈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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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4 20:4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