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계약 만기 전 사정으로 집을 빼게 되어서.. 집주인한테 방 빼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어보면서, 제가 직접 구해야 하는지 아니면 부동산을 통해서 구야해 하는지 물어봤더니 그건 나 편한대로 하면되고 직거래로 직접 구하다가 힘들면 부동산을 통하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제가 다른 추가적인 비용 드냐고 물어봤더니 그런것도 전혀 없고 새 입주자랑 계약 하는 날 보증금도 다 돌려주고 월세 한 달치 낸거 다 못산 것도 계산해서 돌려준다고 하시더군요그리고 계약 하는 날도 제가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된다고 하시고 계약하고 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에 올려서 다음 입주자를 구했고 계약 할 날짜도 잡았습니다그런데 갑자기 부동산에서 전화가 와서는 이 원룸은 모든것이 다 자기네 부동산에 위임되어 있으니까 저희를 통하셔야 하는데요 이러길래 전 주인한테 다 물어보고 한거라고 하니까 아 원래 다 위임되어있다고 계속 강조하는 거에요 그러면서 무슨 말 하시는지 아시죠?? 아시죠??? 계속 이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래서 뭘 어떡하라는 건대요? 이랬더니 수수료를 주셔야죠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얼마를요? 이러니까 20만원을 달라더군요 제가 어이가 없어서 제가 왜 그걸 내야 하냐고 따지면서 직거래로 사람도 구했고, 계약은 저랑 상관없다는 말도 집주인한테 들었고, 추가적인 비용도 드냐고 다 물어봤었는데 왜 달라고 하냐니까 당황스러워 하면서 위약금 있는건 아시죠 이러면서 계약서에 나와 있다며 말을 돌리더군요 그래서 계약서에는 그런거 없는데 왜 달라고 하냐면서 그런건 다 계약할 때 계약서에 명시되는거 아니냐니까 말을 우물쭈물 하시면서 그럼 계약하는 날 보실 수 있으면 보고 합시다 하고는 끊으시더군요 그러면서 새 입주자 전화번호 알려달라고 하시는데, 왠지 그 분이 무르면 돈 받아내려는 거 같아서 다음 입주자분한테도 강하게 나가라고 말은 했는데 진짜 어이가 없네요 계약서에도 없는거고... 나참...왠지 계속 전화 안오는걸 봐서는 안줘도 되는 돈인거 같은데.... 원래 부동산들 다 이런식으로 돈 받아먹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