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항상 질문답에만 글을 쓰니까 좀 미안하긴 한데;;이사전에 문제가 생겨서요 ㅠㅠ어디에 써야할지 몰라서 임대차에 씁니다 ㅜㅜ집이 분리형인데 주방하고 화장실에 하수구 구멍이 있는 집이에요이사 오고 얼마 안있어서 주방하수구에서 물이 올라오더라구요;처음엔 좀 놀랬는데 금방 빠지기도 하고 가끔 그러길래 그냥 지나치다가어느날인가 완전 물바다가 되고 빠지지도 않는거에요집주인한테 연락을 했더니 와서 보시고는 제돈내고 해야한다고 그래서이사오고 부터 그랫다니까 그건 이사오고 바로 말했어야 하는 문제라며 ..그래서 제돈 3만원내고 뚫었어요 이건 돈이 문제는 아니고 기분이 나쁘더라구요그렇게 좀 살다가 얼마전에 이사간다고 말했어요 곰팡이문제등등여기에 글을 써놨는데 궁금하신 분들은 찾아보셔도 되구요 ㅎㅎ어찌 타이밍이 이사간다고 하고 나니까 물이 또 올라오기 시작하더라구요이번엔 오물들과 함께; 물찌꺼기 같기도 하고 뭐;;근데 하루 지나면 빠지고 그러더라구요오늘 지금 12시쯤 집에 들어왔는데 화장실이며 주방이며 발도 못디딜만큼 물바다가 되었습니다..근데 물이 비누푼 물이더라구요 물의 양도 많고..그래서 세탁기구나 하고 윗집으로 올라갔더니 역시 세탁기 소리가 들리더라구요늦은시간이라 좀 미안했는데 불이 켜있길래 노크를 하고 저희 집 상황을 보여드렸습니다제가 항상 집에 늦게 들어오니까 윗집분들이 주인집과 이야기를 하셨으면 좋겠다고타이밍이 안좋은게 전 이사갈 사람이라 저한테 덤탱이 씌울까 걱정입니다..주인집이 좀 못됐다랄까..그렇거든요;;이렇게 윗집에서 물이 아랫집인 저희집으로 올라올때 책임은 어디에 있나요?전 집에 잘 들어오지 않아서 물도 잘 안쓰는데 제 책임도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