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부동산을 통해서 16일에보증금의 10%인 계약금150만원을 걸고 계약을 했습니다이사날짜를 20일로 잡아서 19일에 청소를 하러 집에 갔는데벌레약치고 살던집으로 왔다가 오후에 다시 이사할 집으로 가서 보일러를 틀었는데보일러를 한참 틀어도 따뜻한 물이 안 나오는거에요이사전에 공실이여서 그러나보다 했는데 어쩌다 미지근한 물이 아주 잠깐나오다가계속 차가운 물만 나오고 혹시 해서 방으로 2시간이상을 켜놔도 큰방만 좀 미지근하고 작은방과 거실은 차가웠구요 방바닥 따뜻해지는지 보려고 장판 만져보다가 장판아래를 걷어보니큰방에는 물이 좀 맺혀 있었고 작은방에는 시멘트바닥이 다 젖어 있었고 장판에도 많이 묻어나올 정도고바닥에 닿는 벽지 끝부분에도 물이 스며들고 있었어요시멘트 바닥은 온통 금이 가있었구요부동산 아저씨한테는 늦은 시각이라 전화를 할 수 없었구요 가족들한테 전화를 해서 계약 당일 날인오늘 아침 일찍저희 부모님과 집주인 그리고 부동산아저씨를이사할 집에서 보려고 합니다저는 계약 파기를 하고 싶은데요 계약금을 받고 계약파기를 할 수 있는 사유가 되는지요?아니면 보수해준다고 하면 그냥 살아야하는건가요?그리고 만일 보수 기간이 길어지면 계약 파기사유가 될까요?또 부동산에서 작성한 계약서에 계약파기가 되도 중개수수료를 줘야한다고 적혀있는데그럼 저는 이런 상황에도 중개수수료를 무조건 줘야하나요?도와주세요 ㅠㅁ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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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4 11:4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