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14일이 만기입니다.일반다세대주택 반지하에 살고 있습니다.지난달 집주인이 이번에 나온 수도세가 너무 많이 나왔다며 (54만원 가량) 집집마다 누수된곳이 없는지확인하러 다녔습니다. 저희집 변기가 아주오래노화되서 누수가 됐더라구요. 졸졸흐르는 소리가 났지만,물이 센다고는 생각지도 못했으며(첨 객지생활하는지라~) 변기는 고쳐줬습니다.문제는 어제 저녁에 주인아주머니가 전화와서 물세가 너무 많이 나왔으니 저한테 20만원을 부담하라고 하시더라구요,월세 25만원 내는데 20만원은 너무 비싸다고 했더니.자기도 사정어렵고 카드로 결제해야되는 둥. 본인도 20만원내고 다른집들도 나머지돈 나눠서 달라고 할것이며, 몇년전에도 이런일이 있었는데b02호에 살던 아저씨는 30만원도 냈었다아가씨는 20만원만 내라 - 인심쓰듯이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저는 우선을 알겠다고 말을 끝낸후 , 여기저기 알아봤습니다. 여러 의견들이 많더라구요..혹시나 하는 마음에 오늘 오전 수도국에 알아봤습니다. 인터넷으로 조회도 되더라구요.황당한건 누수 할인감면 받아서 211,750원이 나왔다는 겁니다.그리고 할인요청하면 그자리에서 할인금액도 알수있구요우선 금액을 안뒤 다시 집주인과 얘기를 했습니다.할인 얘기는 입도 뻥긋한하더군요.나중에 제가 할인되 되고 금액도 말했더니 다시 알아보고 전화준다더니 그럼 2만원만 내라고 하더라구요 미안하단 말도 없이 .못준다고 계약도 다되가니 나가겠다고 했더니.빠른시일애고 나가라고 하더군요그러다가 조금뒤에 다시 전화와서 도저히 열받고 자기를 이사한 사람으로 몰았다고 수도비 10만원 내고 , 복비는 안준다고 하더군요 ㅡㅡ+제가 계약만기전에 집주인 빨리 나가라고 했으니 이사비도 따졌습니다.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다구요제가 알고싶은건1.수도비 10만원 내야되나??2.복비는 누가 내야되나??3.집주인이 쫓아내다 싶이 했으니 이사비 받는 것은 마땅한가??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 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방금 글쓰는 도중에 집주인이 와서는 3월14일까지 살고 이사비 지원 없으며 수도세 안내면 알아서 하라고 소리지르더군요칼자루는 본인이 쥐고 있다고..ㅡ.,ㅡ 여자 혼자 사는데 , 이런 경험도 처음이고 어떻게 대처해야되는지 무섭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