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이번에 석계역근처 장위동으로 이사를 합니다...100/20 인 반지하 작은 방하나짜리 집인데요...기존에 젊은 여자분이 3년간 사용을 하던집이구 이번ㅇㅔ 이사를 가시면 제가 들어가기로 했습니다..그래서 방을 보고 방도 맘에 들고 혼자 있기에 괜찮을 싸이즈라 먼저 가계약을 하려는데 돈이 부족해서 일단 5%인 5만원으로 가계약을 하구요 집주인이 아닌 현제 방을 사용하는 여자분께 돈을 드렸습니다....확인증 받았구요..문제는 집주인과의 계약인데요....집을 집주인이 관리하질 않구 실집주인은 지방에 있기때문에 아주 가-끔 온다고 합니다..그래서 그 앞집에 할머니 한분이 관리를 한다고 하더군요....현제 살고있는 여자분도 처음에 계약을 그 할머니분과 하셨다고합니다...부동산 끼구요...그리고 별탈없이 3년간 월세 꼬박 내면서 잘 살았다구 하더군요....(물론 본인 입으로 -0- )솔직히 집값으로보면 큰돈이 아닐수도있지만 100만원 작은돈도 아니잖아요토요일에 일단 할머니하고(실 집주인이 아님) 계약을 하려고 합니다...계약도 제가 직접 1:1로 할껀데요 부동산 끼면 솔직히 돈10만원 나가자나요 ㅠ_ㅠ물론 10만원 아끼다가 잘못되서 더 많은걸 잃을수도있지만...진짜 돈도 조금 아껴볼겸 또 사람도 믿는다는(?) 심정으로실제 집주인이 아닌 관리인인 할머님과 계약을 하려고합니다...솔직히 지금 살던 여자분이 그리오래살면서 별탈없이 잘 사셨다고 하니 그저 믿고 하는건데요....계약을 해도 될련지요.... 솔직히 부동산 끼고 하고싶기도 합니다...하지만 작은돈도 아니구효 ㅠㅠ지금 살던 여자분도 처음에 계약할때 할머니하고 두분이서 부동산에 가셔서 하셨답니다...정리하자면 14일 토요일 오전에 여자분이 짐을 빼시고 제가 오후에 짐을 들여놓으면서오후 5시쯤 할머니와 단둘이서 직접 계약서 쓰고 잔금 95만원 하고 월세 선금 20만원 해서115만원을 수표+현금으로 드리려고 하는데요.........정말 괜찮을련지요 ....솔직히 조금 불안하기도 하구요...말 듣자면 별탈없이 잘 들어가서 살수 있을꺼 같기도 하구요 ...성실한 답변 & 조원 부탁드릴께요 ^_^편안한 저녁시간 되세효 (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