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친것 같아 좀 걱정이되는데오래된 오피스텔 원룸이 3천에 나왔길래 얼른 계약을 해버렸는데주인이 몇년째 집값도 안올리고 아예 신경을 안쓴다고 하더라고요. 융자 같은건 전혀 없고주인한테 계약금 보내려고 했는데 은행가기 힘들다고 세입자한테 직접 주라고 해서 부동산에서 영수증 써주고 계약금을 주고 계약서는 저만 도장을 찍었어요주인이 노원구에 산다고 멀어서 못 오겠다고 잔금 치를때 도장 찍고 다 하자고 하는데불안해서 중간에 나와서 얼굴 보고 도장 찍자고 하니 그렇게 하시겠다 했어요.혹시나 계약이 이중으로 된다거나 사기를 당하거나 할까봐 계약하고나서 정신이 없네요6천대 찾으러 발품팔다가 얼떨결에 구한집인데...제가 사기를 막기 위해서 해야할 일이 어떤게 있을까요? 계약이 제대로 된건지....세입자분도 들어올때 주인 딱한번 보셨다는데...제가 사람을 너무 믿은건지 모르겠어요.추가 내용>> 집주인분이랑 부동산에서 통화 다하고 저도 통화했는데 복비를 누가 줘야 하냐고 물어보는걸 봐서 집주인이 확실하다고 부동산에서 그랬다는데....세입자분 말하는 걸 보면 진짜 2년 넘게사신분 같고집에 살면서 보일러도 다 고치고, 살림도 다 본인이 사신거더라구요나갈때 필요한것 있으면 싸게 넘기겠다고 하시고 이것 저것 신경써주는게 좋아보이는데단기임대같은게 많으니까 괜히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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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2 10:3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