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태어난지 13일 지났네요...4kg 넘었구 여아입니다..오늘 아침부터 젖을 물려도 기저귀를 갈아주고 안아주어도 계속 보채고 울어요...그러다 겨우 잠들고...그러기를 반복...오후에 목욕시키고 기분이 좋아졌나 싶었는데...다시 또 자다 일어나서 젖좀 물고 분유탄것좀 먹더니 다시 울어재끼기 시작.....집이 떠나가라 있는 힘것 울어요...겨울 달래고 다시 잠들었는데..열은 없는것 같구...특별히 어디가 아픈걸까요???? 영아산통일까요? 배앓이하는건지...아직 배꼽이 안떨여졌는데 거기가 아픈걸까요?아가가 기분이 않조아서 그런건지.......이렇게 우는 내딸 보니 저도 같이 울고 싶네요.....친구들이 자기 아기울때 아기안고 같이 울었다는 이야기가 이해가 잘 안갔는데 이제 제 이야기가 되었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