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엄동설한을 뚫고 웨촬마쳤어요
메이크업 샵에서 헤어 디자이너가 넘 꼼꼼이 잘 해줘서 포풍 감동!!
헬퍼 이모님이 너무너무 잘해줘서 포풍 감동!!
그러나 우리 플래너는~
저 드레서 셀렉할때 안따라갔답니다!
예신이랑 잘 다녀오라며~ 주의사항만 저나로 띡!!!
그후 내가 셀렉한 드레스 맘에 안들어서 2차 방문할때 가치 갔어요!!!약간의 진상 시작했죠 내가..!
아그리고 드레스샵 방문일정 잡아달란 연락하니 본인 해외출장중이라묘 드레스샵 전번 알려주고 직접 저나해보래요... 저나 몇번해서 조율하고 그럼 저나비도 어쩌고 하면서...
네~ 머그래요 그건 이해하니 패스!!
글서 내가 직접 저나해서 샵방문일정 잡았어요!!
그리고 나서 신행 견적 봐준다기에 일정 정리해서 멜로 보내고 문자했죠 멜 확인하라고~
그러고 3일 뒤~ 이제봤어요~ 알아봐드려요??
이럽디다...!!!
전 성격이 급한지라 그 사이에 다른 견적보고 계약완료했죠~! 두번째 도움 안되는 플래너의 행위었죠~!!
촬영전날! 저나왔습니다~
스케줄 알려줌서~ 어쩌고 저쩌고 주의사항!
내가 가치 안가냐 물으니깐 자긴 가서 할 일이 업다고 스튜됴 이동하기 한시간 전쯤에 온답니다!
나보고 메컵 상담 잘 받고 원하는 스탈 안나오면 계속 클램 걸면서 원하는데로 꼭 하래요...
글서 내가 가티갔음 하는 늬앙스 풍기고 저나 끊으니깐 잠시뒤에 문자와선 원하시면 가티가요 이러길래 어처구니 없어서 되따고 했슴다~
촬영날 알아서 메컵샵 가서 잘 진행하고 있다보니 끝나기 1시간전에 얼굴 비춰서는 눈도장 찍고 우리가 스튜디오 이동할때 안녕 바이바이 하더군요.!!
잘 찍고 오라며~
전 그때 정신 없어서 미쳐 생각도 안하고 있었지요~!!
글서 스튜됴는 핼퍼이모랑 갔어요!!!ㅋㅋㅋ 나참;;
다행히 이모님이 베터랑이라 무사히 잘 마쳤어요!!
촬영 담날!!
연락 없더라구요!!
내가 먼저 문자 보내서 요구사항 얘기하니 그제서야 어제 촬영 잘 했냐며~ 감기 안걸렸냐며~ 연락왔어요!!!
플래너 원래 이래요???
중간에서 업체 알선해주고 연결하면 땡끝!????
나참~!
이럴줄 알았으면 워킹으로 했죠 내가!!!
아진짜 생각할수록 열뻐쳐서 가만있기 시러졌어요!!!
아 내가 지가 추천해준 한복집이랑 예복집에서 아무것도 안했다고 저러나 싶고....!!!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을수가 없네요!!!
내가 넘 많은걸 바라는거에요????
아오아오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