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가을에 결혼예정인 여자입니다..
현재 남자친구가 같은 직장을 다니구 있어요..개인사업장이구요...
가족들이랑 친구들에게 지금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와 내년에 결혼 할거 같다고 하니..
다들...남자친구가 안정된 직장을 다녔으면 좋겠다고 같은 직장은 별로 라면서...신중하게 생각해 봤냐고 그러드라구요...
조건...머 남자가 안정된 직장을 다니고 연봉이 좋고 하면 금상첨화겠죠...하지만 둘이 서로 같이 살면서 자리를 잡는것도
나쁠꺼 같지는 않다고 생각하거든요..저는 짐 남친과 결혼을 결심한 계기가 이사람만큼 날 사랑하고 챙겨주는 사람이 있을까
그리고 책임감...이사람이라면 둘이서 잘 살 수 있을꺼 같다 첨은 좀 힘들게 시작하겠지만 둘이 서로 의지하면서 남부럽게
살 수 있을꺼 같다..머 그런생각으로 결심을 하게 된건데 주위에서 남자의 조건에 대해서 계속 애기를 하니
저도 모르게 자꾸 생각을 하게 되네요...
다른분들은 남자 조건 비중을 어느정도를 두는지..조건의 기준이 먼지...또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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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1 21:5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