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오피스텔 한 채를 소유하고 있고 그 시가가 1억 전후 입니다. (9,500~10,500 정도)여기에 주인분이 처음 오피스텔 1채분양받을때 (약 3~4년전) 융자 5,000 을 받고 분양을 받았습니다.(아.. 그리고 주인분이 오피스텔 1채(동일 오피스텔)더 소유하고 계신데 거기도 융자 3,000~4,000 정도 있으시더라구요비슷하게 분양시 받은 융자..)시세차익을 위해 오피스텔을 구입하셨다는데 요즘 경기가 안 좋아서 그냥 가지고 있다고 하시네요.현재도 여기에 세입자분이 전세 5,000 좀 넘는 금액으로 살고 계신데요.보통 융자금액 + 전세금 이 매물 시세의 70%를 넘지 말아야 안전하다고 하잖아요~여기서 궁금한 것이..1. 제가 전세 5,000 정도로 들어가는 것이 많이 위험한 것인가요? 주인분이 이곳에서 사시다가 결혼하셔서이사하면서 2년전에 세를 주고 가신것이더라구요.2. 만약 전세로 살던 중에 주인분 사정이 안 좋아지셔서 물건이 넘어가게 된다면...제가 아예 오피스텔을 매입해 버릴 수도 있나요? ( 경매에 넘어가면 70% 밖에 받지 못하니차라리 내가 8,500 이나 9,000 에 사는 조건으로 보증금 빼고3,500 에서 4,000 추가지급 하겠다 이런식으로요)아니면 경매에 넘어갈 시 제가 경매로 취득할 수도 있는 것인가요? 집은 너무 마음에 드는데 융자가 마음에 걸려서... 저런 식으로라면 나중에 일 생기더라도 손해가 줄어들 것 같아서 마음이 놓일 듯해서요..정말 가고 싶은데 마음을 접고 다른곳을 알아봐야 하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ㅠ.ㅠ카페 회원님들의 지식에 기대고 싶은 마음밖에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부디 꼭 답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