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너무 답답해서 질문좀 드립니다월세 반지하 빌라 1000/45 2년계약에 이사한지 20일 정도 되었습니다문제가 주차 때문에 생겼습니다주차장이 ㄱ 자형태로 4가량 주차를 할수있는데 저희 안방 창문 바로 앞에한대만 될수 있고 3대는 뒤쪽으로 주차 할수 있습니다처음 계약 할때도 바로 앞에 안방 창문이고 하니깐 저희가 여기다가 주차해두겠다고 말하고 집주인도 알았다고 하였습니다3~4일정도 지나서 아침7시에 아내 핸드폰 으로 전화가 왔는데 아내가 자다가일어나서 20분을 넘게 통화 를 하더군요 앞에 아파트 담 밑에 자리 하나 비워져있으니 안나갈 거면은 거기다 차 좀 빼두라고 했다는군요 그래서 아내가 지금 차를 않빼면 다른차가 못나가는 상황도 아니며 거기 주차금지 구역이라 차 견인대고 딱지 끊는다고 싫다고 하였는데 견인비 벌금은 자기네 들이 준다고 했다네요..... 아내가 임신 중인데 힘든 몸으로 딱지 값 내러 가고 차 찾으로 가고 왜 저희가 그런 피해를 봐야하는지.....암튼 싫다고 하였습니다그랬더니 20분정도 설교를 하더니 나중에 차 빼면은 있던 자리에주차 못할줄알라고 끊더군요아내가 임신4개월 조금 넘은 상황이였는데... 그 전화 받고 화장실에서 나오다 넘어졌습니다화장실 턱이 상당히 높은데 거기서 미끄러져 넘어졋습니다 그때는 다행이도 별 이상 없는줄 알고 넘어 갔는데 다음날 아내가 치과 다녀오다 하혈 하며 길에서 쓰러져 119에 실려 병원에 갔는데결국 유산이 되었습니다....병원에 있다가 일주일 만에 집에 왔습니다아침에도 출근길에 마주쳤는데 또 차좀 빼라고 하더군요 일단 출근이 늦어서 이다가 나갈거라고 말해두고 출근 하였는데 퇴근후집에오니 점심때쯤 그문제로 아파서 누워있던 아내와 또 실갱이 했다는군요바로 집주인댁으로 가서 이번 주말까지 이사 갈테니깐 방빼달라고 했는데 알아서 빼서 나가라고 하더군요 또 한다는말이 아침에저희가 차를 안빼서 2층 사는 사람이 차를 뒤쪽으로 주차를 해두웠는데 먼저 주차되있던 차가 나가야되서 차 빼주다가 접촉 사고 났다구 저희 때문에 그렇게 된거 라고 하더군요그게 왜 저희 탓인지 운전 부주의 아니냐고 그럼 집주인 때문에뭔 큰일이나 난것처럼 그 아침부터전화해서 아내 유산된거 어떻하실 꺼냐고 하니간 그게 왜 자기 탓이라며 왜 자기들 한테 그런얘기 하냐고 하더군요 미안하단 말 한마디 안하더군요 휴... 그리고 얘기 들어보니 빌라에 차가 총5대가 있는데 3대가 집주인 차 더군요보증금도 정말 힘들게 마련한 돈이고 아내가 몸도 그렇지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해서 걱정 입니다이거 어떻해 법적으로 라도 해결 해야겠는데 어떻해 처리 해야 할까요 법적으로 하면은 경찰서 그런되로 가야하는지 잘아시는분들 답변좀 부탁드립니다흥분해서 제가 뭐라고 써놓은지 정리도 안되네요...끝까지 읽어 주신분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