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정확한 날은 잡지 않았지만 내년 봄으로 생각하고 준비중이에요..
전세로 시작할지 아예 사서 들어갈지 고민중인데요..
시댁쪽에서는 전혀 도움없이 시작하려 합니다.
둘이 모아 5천정도에 대출받아서 전세로 시작하려 하는데
예랑이는 2년 뒤 집을 알아보고 부수적인 비용이 또 들어가니깐 아예 사서 들어가자고 합니다..
전세로 시작해도 1억가까이 대출을 받아야 하는 마당에
사서 들어가게 되면 2억이 넘는 돈을 대출받자는 얘긴데..
결혼과 동시에 그 많은 빚을 떠안는다고 생각하니
결혼을 이러면서까지 해야 하나? 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결혼한 언니들이
집이 없는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과 아닌 것은 하늘과 땅차이라고 하는데..
점점자신이 없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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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1 11: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