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0 짜리 전세를 5년동안 살고 있어요근데 이번에 주인이 월세 놓는다고 비워달라 하더라구요..그래서 시아버님과 주인이 부동산에서 얘기하기를시아버님 : 전세금 바로 줄 수 있느냐 그럼 지금이라도 알아봐서 나가겠다~집주인 : 절대 안된다시아버님 : 그럼 2달 동안 내놔서 안나가면 1,000만원 올려주고 그냥 살겠다라고 얘기가 됐나봐요..저한테는 말도 없이...(전 바로라도 집 구해서 나가고 싶거든요)그래서 시세도 알아볼 겸 돌아다니다가 넘 맘에 드는 집을 봤는데 가계약이라도 걸어놓으려니 시아버님이 집 나가기 전까진 절대 안된다 하시더라구요...정리하면,,,1.집 주인의 일방적인 해지 통지 후 저희가 집을 먼저 구하게 되면 전세금 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지요~(오늘 집주인이랑 또 통화했는데 역시 안된다하더라구요...)지금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어요..집 놓칠까봐도 걱정되구요..2.부동산에서는 2500만원이라도 빼달라고 하라고 하더군요.. 월세가 2000에 40이거든요... 만약 빼준다면 저희가 방을 비워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