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2월 1일자로 지방발령이 나는 바람에 방을 급하게 빼야 하는 경우가 생겼습니다.방을 올린지는 2주 정도 되었는데 보러 오시는 분들도 없고. 그래서 곤란하네요~ 부동산에도 내놓고 오키에도 내놓고 벼룩시장까지 올려보았는데아무런 차도가 없습니다.그래서 주인집께 제가 11월 말일에는 나가야 한다고 지방에 집을계약해놨는데 보증금이 조금 모자랍니다.그래서 보증금의 일부라도 빼주시면 사람이 들어올때까지 제가 월세를 부담하겠다라고 말씀을 드렸더니.그렇게 하면 사람이 들어올때까지 제가 왔다갔다 해야하는 부담감도 있고 하니.보증금에서 봄에 사람이 들어온다고 생각하고 약 4개월치를 제하고 주겠다고 하시네요.그런데 제 입장에서는 물론 봄까지도 사람이 안들어올 수 도 있지만.그전에 사람이 들어올지도 모르는데. 그만큼의 돈을 제하고 받는다는게 너무 어이가 없어서요.이럴땐 주인이 하자는 데로 할 수 밖에 없는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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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1 04:2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