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늦은저녁에 찐빵이가 화장실갔다오곤 바로 울부짖어서 방광염이나 요로결석이 의심되서
병원을갔더니 증상 들어보시곤
요로결석-엑스레이
방광염-초음파
그리고 또 한가지 말씀했는게 그건 기억이 안나는데..암튼 이거할땐 마취해야된다고 한게있었거든요
그러면서 화장실가서 소변 보고 방광이 많이 차있지 않은거로봐서 방과염에 가까운거같다고 아파서 운다고하셔서
방광염 약 5일치를 지었어요
약먹이고 소변양 체크해보고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그때 다시 오라고했어요
집에와서 약 먹이니 담달(오늘아침)엔 화장실가도
울지않는데 소변은 안나오는거같아요
퇴근하고 집에가서 확인해보고 없으면 병원다시 가서
검사할껀데요
!! 엑스레이나 초음파할때 마취하고 하는건지요
어제저녁에 말중에 마취하면 두가지 다 할수있다고 얘기했는데.. 냥이가 얌전(?)하지 않으면 마취하는건가요??? 나중에 생각해보니 굳이 마취하지 않고 해도되는거면 안하는게 좋으니까요 !!
방광염이나 요로결석으로 검사받고 치료하신 집사님들 어떻게 하셨나요?
아!! 마취하고 검사하는건 또 먼지..기억이안나서.. 암튼 그건 마취해야 할수있는거고 그거하면서 엑스레이나 초음파 같이 찍으면 된다던데..그게 먼지 기억이 안나서...ㅜㅜ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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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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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
아..냥이에 따라서 다르군요 어제 찐빵이도 병원가니 하악질을 좀 해서... 마취얘길 꺼낸거군요.. 오늘 병원 다시 가서 검사해보는게 좋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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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
저희냥이는 초음파 마취안하고햇어요..순해서그런지...병원가서도하악질한번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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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사벌
마취안하는게 냥이한테 좋은데..ㅜㅜ 위험하기도하고..에휴..오늘 다시 병원 가봐야겠어요 약은 임시니 아픈것만 안아프게 해주는거니 검사해서 확실히 병명을 알고 치료하는게 좋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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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
저도 방광염 자료를 찾다가 읽어봤는데요...
이건 어디까지나 참고만 하세요
그분 말씀에 의하면 사료를 먹일 경우 한번 방광염에 걸린 냥이들은 다음에도 또 걸린다고 합니다
그러나 생식을 먹일 경우는 방광염에서 해방된다는 말씀이 있더라구요..
그외에도 여기 저기 알아보니 결론은 방광염은 피하기 어렵다는 결론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생식반 사료반으로 급여중입니다 -
크심
방광염이든 결석이든 초음파나 엑스레이는 굳이 마취까지 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람도 마취를 한번 할때마다 어마어마한 뇌세포가 죽듯이 욘석들도 마찬가지예요 마취는 그만큼 유해무익하죠 안하는 것이 그만큼 좋다는 얘기예요
정말로 병원을 끔찍히 싫어해서 마구 날뛰거나 굉장히 공격적이지않다면 되도록 초음파나 엑스레이는 그냥 찍는 것이 좋쵸 정 어쩔수 없다면 진정주사정도 투여하는 것이 맞죠
카테터 시술이라고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을 빼내는 것ㅇ 있는데 혹시 그걸 말하시 -
슬예
그리고 방광염이든 결석이든 엄청난 스트레스와 통증이 유발된답니다 아이가 지금 많이 아플거예요
병원가셔서 진료받고 검사받고 약먹이고 처치받으셔야해요 -
파란
카테터 시술이었던거같아요 마취해야 할수있다고했거든요
그시술하면 마취하니까 엑스레이나 초음파 같이하면 된다는건데...
우선 엑스레이랑 초음파를 해보고 상태를 보고
어느쪽인지 알아야 카테터도 하는게 아닌가 생각되어지네요...
먼저 카테터하고 엑스레이랑 초음파찍는건 아니죠??????
이상하네요 ㅎ -
앨버트
보통은 엑스레이나 초음파로 아이들의 정확한 병명부터 보는 것이 맞죠
그래야 소변이 얼만큼 차있는지 판단하고 그 용량만큼 주사위로 빼내고 방광세척도 하니까요
방광염인지 혹시나 모를 결석이나 슬러지로 요도가 막혀 있는지도 알수 있고요
보통 진료때마다 초음파와 엑스레이 검사가 늘 먼저 였답니다
아이가 혹시 많이 사납거나 병원을 무서워하나요??
진료거부를 할 경우엔 진정부터 시키긴해요 -
빵돌
중성화수술한 병원에서 트라우마가 있는지 그 병원만가면 하악질이 심한데 다행히(?) 어제 처음간병원은 약간(?) 하는정도라 왠만하면 마취나 진정제 없이 검사받았음 좋겠네요
우리냥이도 사나워서 마취하고 엑스레이 초음파 실밥뺄때도 마취하고 했습니다 ㅜㅜ 순한아이들은 마취안하고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