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걱정이라 상담드려요
첫째는 두살넘은 암컷 코숏이고요
얌전하고 새침한데다 겁도 많아요..
온지 3달된 둘째는 수컷 코숏인데
길에서 울던 2달된 아이인데 오자마자
집 탐방하고 첫째 사료 아그작아그작 먹더라고요
참 똥꼬발랄한 성격이에요ㅋㅋ
첨에 첫째가 너무 하악질하고 싫어해서
첫째를 안방에 두고 격리했어요
둘째가 워낙 활동적이고 똥을 암데나 싸서
거실에 두고요 .
한달쯤 되니 첫째가 슬슬 나와서 같이 지냈는데
틈만 나면 둘째가 첫째 위에 올라타서
목을 물고 매달리고 괴롭혀요
어쩔땐 귀에 생채기 날정도로 물고요
졸졸 따라다니고 같이 놀고싶어하는데
첫째는 받아줄 마음이 없어보여요
둘째가 다가오기만 해도 피하고 덤비면
앙앙~~울고 하악질하거든요
특히 둘째가 애교도 많고 개냥이같은 성격인데
첫째를 질투하는듯 가족들이 첫째를 예뻐하면
더 그러는거 같아요
첫째가 살이 많이 빠졌어요
원래 입도 짧은데다 조금씩 자주 먹는데 둘째가
자꾸 뺏어먹어서요ㅠㅠ 먹성도 어찌나 좋은지..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다른분들 냥이처럼 둘이 같이 놀길 바랬는데..
친해질 방법이 있을까요?
지금은 첫째는 거의 엄마와 둘째는 저랑 놀고요
둘째가 첫째한테 그러면 혼내고 떼놓고 있어요
그냥 둬야 할까요? ㅠㅠ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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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맛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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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포텐
네 첫째는 혼날 일을 안해요ㅋㅋ 엄청 예쁨만 받는편이고 둘째는 좀 혼나요.. 장난꾸러기라.. 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질까요? 요즘은 밤에 같이 우다다도 하고 한침대에 잘 때도 있거든요 거의 둘째가 쫓아다니고 자다가도 올라타 물지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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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입술
네거의 냥이끼리친해지는데 집사가해줄수있는건없어용시간이약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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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
감사해요 그럼 둘째가 괴롭힐때 지금처럼 말리는것이 되려 역효과일까요? 그냥 두면 첫째가 넘 불쌍해서요.. 그 순한 녀석이 어찌나 우는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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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그럴땐둘째를혼내는게맞아요~
흠ㅜㅜ격리시키시는방법은좋은방법이아니라하더라구요ㅜㅜ그리고둘째보는앞에서첫째를많이이뻐해야해요ㅜㅜ첫째를혼내면절대안되구요 친해질방법으론딱히...없구시간이약이예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