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로 온 코코(펠샨)는 슈슈가 잘 때만 되면 꼭 붙어서 저렇게 얼굴부분만 집중적으로 그루밍 해줘요~
눈만 마주치면 도망가고 잡고 우다다 반복하면서 서로 붙어서 얼굴이랑 목같은 부분을 막 물어대면서 뒷 발로 차면서 싸워요~
이게 사이가 좋은 걸까요?ㅠㅠ 처음에 코코 데려와서 이뻐하는 티를 냈더니 첫째가 기가 죽어서 시무룩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일부러 밥도 먼저 주고 이뻐라 이뻐라 하구 있어서 좀 나아졌는데 예전처럼 배위에 올라오거나 붙어서 애교부리진 않네요ㅠㅠㅎㅎ
그냥 찬밥신세가 된 건지 아니면 마음이 안풀린건지 궁금해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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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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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다
감사합니다 그렇담 다행이에요~~ 쪼매난 것들이 살벌하게 얼굴이랑 목이랑 물고 뒷발로 막 차대길래 걱정했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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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나라
아 그럼 둘이 노느라 저는 찬밥신세ㅠㅠ가 되서 이제 저한테 안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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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된
저희애들도 같아요 첨에는 다칠까봐 조마조마해서 지켜보곤 했는데 살다보니 노는게 확실한거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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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해
그래도 친해진거 같아 다행이에요~! 덕분에 안심되네용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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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공주
장난치는 것 같은데용ㅎㅎㅎ에구....내가 찬밥이여도 좋으니 애들 좀 친해졌으면..ㅋ
2022-08-08 03:17:43
저희집도 세마리 다 그러고 놀더라구요 ㅋㅋ 첨에는 막내냥이가 하도 심하게울어서 아 정말 괴로운가보다 하고 큰애기들을 막 떼어놓고 그랬는데 이제는 걍 노나보다 하고 내비둬요 ㅋㅋㅋ 사진 너무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