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세먼지 농도가 높으니 마스크착용하시고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다름이 아니라
스코티쉬 폴드 한마리를 내일 분양받기로 한 지인과 약속을 했어요. 근데 분양받기전에 고양이의 환경을 조성해줘야 할것같아서
화장실이며 이것저것 샀는데요. 모래랑 사료는 아직 구입을 안해서 그 전에 고양이가 어떤사료를 먹고 어떤 모래를 쓰는지 궁금해서 지인께 물어봤더니
사료는 구입하기전까지는 넉넉하게조금 챙겨주시겠다고 하셨는데
화장실은 그냥 화장실 배수구에 싸니까 쌀때마다 간편하게 그냥 치워주면 된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분양받는 고양이는 약 3개월 조금넘은 아기고양이구요. 고양이는 화장실이 있고 모래가 있어야 한다고 들었는데
지인네 고양이들은 화장실없이 항상 그렇게 잘 해왔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럼 저도 화장실을 만들어주지 않아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한가지 더 질문드리면 고양이는 일광욕을 매우 좋아하는 동물로 알고 있는데요.
저희집이 반지하라서 채광이 좋지가 않아요. 낮에도어두컴컴한 정도..? 그렇다고 습하거나 그렇진 않은데요. 오히려 건조하지요^^;
일주일에 한번씩 데리고 나가서 일광욕 시켜줘도 상관없을까요?
제가 직장인이라 집에 오면 해가 전혀없는 저녁이고, 고양이들은 산책하는 동물이 아니잖아요ㅠㅠ 그래서 너무 걱정되는데
일주일에 1~2번씩 데리고 나가서 햇빛쬐어주고 그러고 싶은데 고양이의 일광욕 일주일에 1~2번정도로 충분할까요?
일광욕을 안하면 피부염이 잘 생긴다그래서 자주 빗어줄라고 퍼미네이터도 구입했는데요.
너무 걱정됩니다.
집사님들의 소중한 조언이 너무나 절실해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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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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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
아쉽게도 창문밖을봐도 시멘트벽만보여요ㅠㅠ 햇빛도잘안들어오고 한번 산책을 시켜줘봐야겠어요^^댓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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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
화장실이 없거나 불편하면 대소변을 안봐서 방광염, 요로결석 걸리는 고양이도 많아요.
참고하세요 -
박애교
네..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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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이름임
변기나 배수구 같은 곳에 용변을 보는 건 그 집의 해당 장소에 볼일을 보는 거지 배수구와 변기에 볼일을 보는 게 아닙니다. 집이 바뀌면 이전과 같이 배수구, 변기에 보는 게 아니라 다시 인지를 시켜줘야 하구요. 이런 고양이들이 어릴 때부터 모래를 사용하지 않아서 테러하는 케이스들이 많기 때문에 걱정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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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맛사탕
흠..그렇군요 화장실을 구입해놓긴했는데 한번어떻게하나 지켜봐야겠어요.. 반복적인 인지를 시켜주면 조금은 나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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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초
변기나배수구에볼일보는건 오랜시간훈련시켜서된거구요 화장실모래가없을경우 폭신폭신한 침대.쇼파.이불.배게등등에 쉬야를 눌겁니다 심할경우 응아도 거기다싸죠 그럴경우 한번싸면버릇처럼 모래사줘도 자주싸던데에쌀겁니다 모래싸구려라도하나사세요 근처애견샵에서
최저가가6처넌짜리일겁니다 -
글길
ㅠㅠ홍화씨가 좋다길래 홍화씨를샀어요..내일 분양받아와서 훈련을잘시켜봐야할것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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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저는 꼭배수구에안넣어도 상관없는데 똑똑하게 배수구를알아보고 싸주면 참고맙겠네요..그래두화장실은 구입을해놔서 다행이에요^^데리고와서 반응을 잘지켜봐야할거같아요 감사합니다^^
화장실이 업는 냥이 신기하네요ㅋㅋㅋㅋㅋ 일광욕은 창가는 햇빛이 조금이라도 들꺼같으니 창가에 캣타워라 두시면 알아서 일광욕 할꺼에요. 전 원룸이랑 창문이 하나인데 거기다 캣타워 두니 맨날맨날 올라가서 밖을 보며 놀다가 잠들더라구요. 데리고 나가셔도 좋은데 냥이 중에도 산책냥이 있어요. 저희냥이는 몸줄 메고 나가서 뛰어놀고 싶어하는데.. 아쉽게도 범백 백신을 맞았는데도 몸에 생성되지 않아서 산책냥이 되지 못하여 안고 다닙니다.ㅠㅠㅠㅠ 밖을 무서워하는 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