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성화 완료, 1년 3개월째 접어드는 냥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ㅠㅠ
원래 3개월째 분양받아왔을때부터 얘가 다른 고양이들이랑은 다르게 엄청나게 야옹야옹 말이 많더군요?너무 귀여워하고있습니다 ㅠㅠ 이름부르면 야옹~하고 대답도하고 제가 집에 돌아가면야옹야옹 거리는게 많으니까 좀 시끄럽긴해도? 함께있는 느낌이 나서 좋더군요!
집에 놀러오는사람들이 쟨 너무 말이많아 할정도에요 ㅎㅎ
중성화이후 살이 너무 많이 찌고있는 것 같아서 제한급식으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1/2사료주고,또 퇴근하자마자 나머지 사료주고 하니까 얘가 사료때문에 배고파서 아침과 퇴근시간엔평소보다좀 많이 야옹거리곤했는데요.
항상 아침에 일어나고 그리고 퇴근하고나서 쉴새없이 야옹야옹거리면서 제다리를 비비면서 한참을 졸졸 따라다니는데
제한급식이라 그런지 사료를주면 되게 잘먹고 하루에 주는 적정량의 사료를 거의 다먹고 했었는데요근래엔 제가 퇴근해서 집가면 밥이 좀 많이 남아있어서 퇴근후에 나머지 1/2 의 사료를 줄필요가 없어지더군요..ㅠㅠ
먹는게 평소보다 반 가까이 줄어든셈이에요 ㅠㅠ 원래는 사료주는 소리나면 달려오고했는데 요즘엔 그런것도 적어요 ㅠㅠ..
그리고 제가 퇴근하고나서, 아침에일어나서 한번씩 짜증날정도로 지나치게 야옹야옹거리고 부비적거리고 그래요 ㅠㅠ..사료를 잘먹을때는 배고파서 그랬던거라 이해하지만 지금은 밥그릇에 사료도 많이 있어요..ㅠㅠ얘가 분명 뭔가 말하고싶어하고 원하는게 있어보이는데 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요즘엔 피곤하더라도 잠들기전 잠깐이라도 놀아주고는하는데 ㅠㅠ.. 놀아주는 시간에 만족못하는건지..아니면 하루종일 제가 출근해있는시간에는 혼자있어서 외로워서 더그러는지.. 모르겟어요이러다가 애가 스트레스받을까봐 걱정이네요 ㅠㅠ..
그냥 줄에 연결되어있지않고 자기들이 발로 이리저리 굴리면서 갖고노는 장난감은 별로 안좋아하고낚시 장난감을 좋아해서 사람이 항상 놀아줘야해요 ㅠㅠ..
왜이럴까요????????? 야옹야옹거리는거 말고는 다른외적으로 달라지거나 그런건 아직까진 없어요!
저희집뭉치도말이많아요. 누가펠샨이조용하다했던가요?ㅠ
말투도그냥야~옹이아닌완전억울모드..ㅋ
거실장같은데서혼자뛰어내리면서도으응~이런소리도내구요.
원래말많이하는성격같아요. 집사님댁냥이도그냥말이많은아이아닐까요?
저희애는딱히놀라달라것도아니던데..
혹시외로워서그러는거같으면동생보시는것도좋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