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춘천에서 자취하며 학교를 다니며
가끔 짬을내서 공지천이나 근처 저수지에서 배스를 잡고싶은 청년입니다.근데 늦가을로 접어들면서
가뜩이나 춘천이 일교차가 심한데 그 심한 일교차가 더 심해졌어요..
해가 나있을땐 전혀 춥지않으며 따뜻한데
피딩타임을 기준으로 해가 뉘엿뉘엿 할 때 급격히 추워집니다.
ㅠㅠ일교차가 심한 날씨에는 어떤 채비를 해야할까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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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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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말
아주천천히..바닥 긁으니까..반응오던데여..
천천히하면되영 액션을 아주살짝톡톡처주면되영 -
접시
오우 같은 춘천분이군요 ㅎ
반갑습니다~~
어디쯤 사시나요 ㅎ -
황소눈
날씨보다 수온체크가먼저일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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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솔
석사동에서 자취하며 강원대재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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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엘
ㅋㅋㅋㅋㅋ춘천이 힘든거 맞죠?? 합리화시켜도되겠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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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제
오호...그렇군요ㅠㅠ괜한 자괴감에 빠졌던것인가...
저는 강낚시 대낚시로 무래무지 마자 꺽지같은것만 잡다가 배스로 넘어왔는데 어려워요ㅠㅋㅋㅋㅋ
아직 장비도 모자르고 그래서 보팅은 먼훗날 취직한후에... -
도래
네ㅎㅎㅎ이번년도는 끝일까요?ㅜㅜ 내년 시즌에 장비좀 재정비하고 기대해야하나....
가서 춥기만하고 채비만 끊어먹고 ...저수지에 돈 던지고 오는기분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
2022-08-07 06:53:57
솔직히 일교차가 심해도 요즘은 수온이 워낙 낮아서 활성도가 영 아닌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노싱커나 다운샷 같이 액션을 다소 천천히 해도 무방한 채비로 전보다 한 두세배는 느리게 감습니다.
...만은! 이게 다른 분들도 그렇지만 워낙 개인차가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