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년 거의 다되어가는 치즈태비 숫컷 (중성화ㅇ) 키우고있어용작년 학생일때는 많이 놀아주었는데 직장인되고나서아침에 나갔다가 저녁에 들어오고..저녁에 들어와도 피곤해서 많이 못놀아주고.부모님들도 좋아해서 쓰담쓰담 해주시긴 하지만 두분다 맞벌이라 저녁에 들어오시고,놀아준다기보다는 쓰담쓰담?? 뿐이라서우리 냥이가 외로움을 타는건지...밤마다 자주 냥냥거리면서 우네요 ㅠㅠㅠㅠ놀아주면 좋아하고.ㅠ....여하튼 조금이라도 더 외로움을 덜어주고싶어서 둘재를 들이고 싶은데요.
냥이가 5~6개월즘 됐을때?(중성화하기 전에요!)둘째를 들인적이 있어요. 2개월된 작은 여아...근데 첫째가 엄청 패더라구요 ㅠㅠ거의 죽일듯이 ㅠㅠㅠㅠ부모님께 들어보니 둘째 못을 손으로 짓눌러서 죽일라고 했다고.아무튼, 텃세가 굉-장히 심했어요.ㅠ그래서 둘재 죽을까봐, 다른분께 입양 보냈거든요.근데 그건 중성화 전이고.....지금은 덩치도 커졌으니?어떨지 모르겠어요.참고로 애가 성격이, 그닥 좋은편은 아녜요.애교는 잘부리는데버릇을 잘못들여서 잘 깨물고 공격을 한달까.ㅠㅠ손이랑 발이 지 장난감인줄 알고걸어다니면 잠복해있다가 깨물고 도망가네요. 만지는것두 싫어하구여하튼 이런성격의 숫컷인데 둘째 들여도 괜찮을까요둘째를 들이면 어떤식으로 친해지게 해야될까요.ㅠㅠㅠㅠ둘째들이신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2022-08-07 01:04:11
둘째들이지마세요
나중에 주인와도 주인취급안하고 그냥 밥주는사람되요
저는 그래서 셋째를 들였;;
홀로라서 외로운거없구요
주인없으면 냥이는 잠으로 시간보내요~~
잘생각하셔요
사료도 두배 모래도 두배 화장실도 두개 떵도 두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