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형인데도 둘쨰를 너무 경계 해요.
경계 수준을 떠나서 보이는 대로 공격 하구요
겨우 첫째 아이 잘때 둘쨰 밥매기려고 했더니
밥먹는걸 눈치채고 사료앞에서 으르렁 하면서 지키고 있고
둘째가 쉬는 방석 그 이상으로 못 나오게 아예 막아버려요..
무관심이 답이래서 방치는 하고 있지만 너무 걱정이네요
화장실도 못가게 하고 밥도 못먹게 하고
회사 나가는동안 철장에 첫째 잠시 가두려고 해도 너무 많이 울어대니
민원 걸릴까봐 못하겠고
둘쨰가 노는거 가만히 지켜보면서 천천히 다가오다가 그대로 으르렁 되더니 공격하구요..
어찌 해야 될까요...
2022-08-06 19:10:15
원래 그정도로 심하게 그래요.. 저희도 애기둘다 남아인데 엄청 심했거든요
진짜 무관심이 답인거 같아요 빨리 치고받아야지 서열정리가 빨리되고 둘째가 아무리어려도 외동으로큰 큰아들이라서 자기영역에대한 애정이 남달라요~~ 오히려 더 신경쓰시면 집사님만 머리아프고 해결되는게없어요 ㅠㅠ 둘째가 어려서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무조건 첫째편! 둘째 챙겨주시면 첫째가 더 심하게 굴꺼예요..심하면 자기가 버려진다고 생각하고 집사님과 등을 질수도 있다고 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