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먹고토하고힘들어서그런지
거의2틀째밥을못먹고있어요 병원 2곳가서 아무이상없고 배설물에 잘못먹은것까지 나와서 그나마 괜찮아졌는데 사료를먹으려고해도 삼키질못하고
잘못하면 수액맞고 또 입원해야할것같은데 스트레스가 상당하더라구요
그래서 말인데 강제급여라던지 먹기쉽게 해주려고하는데 어떤 방법이 좋나요
평소에도 사료이외에 습식 간식 절대안먹어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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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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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새미로
고양이는 삼일까지 안먹으면 지방간이 된데요 강제로 입벌려서 사료 넣고 입 꽉 잡고 계심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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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참
강제급여는 말그대로 아이가 사료를 거부할때 의지와 상관없이 억지로 먹이는 거예요
그래서 사료를 그냥 먹이시기엔 힘들 거예요
따뜻한 물에 불려서 말랑말랑해지면 물을 조금 넣어서 믹서기로 곱게 갈아서
주사기를 이용해서 공기 안들어가게 한번에 쭈욱 빨아들인 다음 구석진 곳으로 몰아서 수건으로 목을 감싼 뒤에 한쪽옆으로 꿀떡꿀떡 삼키는 거 확인하면서 조금씩 먹이면 된답니다 물도 좀 먹이시고요
아이가 잘 먹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
꿈빛
주사기로 먹이는게 편한데... 사료곱게빻아 물에불려서 입안에 조금씩짜주는거에요ㅠㅠ 물도 먹이는데 구토많이하면 설탕을 좀타서 먹이시면좋아요 병원에서 수액맞는게좋긴한데 스트레스가문제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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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코
저희냥이 주사기 실패해서.. 주식통조림이랑 불린사료 썩어서 엄지손톱만큼 떡처럼 만들어서 강제로 입벌리고 한쪽으로 넣어줬어요.. 사료만줄때는 다 뱄어냈는데 섞어서 주니 넘기긴했어요 세시간 간격으로 먹였구요 한 일주일정도 하니깐 알아서 먹기시작했어요 먹일땐 맘이 아프지만.. 건강생각해서 독하게 맘먹고..^^;
뜨끈한물에사료불려주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