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룸 월세 세입자 입니다.처음 입주하면서 관리비와 월세를 선납해야한다 해서 보증금하고 함께 지불하고 계속 선불이라 생각하며 일년을 살았답니다.뭐...주인집과 떨어져 사는데다 관리인 아저씨가 좋으셔서...추운데 옮기기도 모하여 12월 말에 1년을 연장계약했는데...연장계약 당일 갑자기 월세를 5만원을 올리신다는 겁니다.그전에 말씀하실때는 3만원 올리신다 하여 이사비용이다..생각하고 오케이 했던건데 계약하는 날 말을 바꾸시더군요..더구나 관리비도 말없이 1만원을 더 올리셨구요...참...그래요..그래도 옮기고...복비치루고...더 고생이겠다 싶어서리 1년만 버텨보자 했지요..(제가 좀 귀차니즘이 심합니다ㅠ.ㅠ)그런데 제가 주머니 사정이 난감한 때인지라 한달 월세를 선불로 지불을 못했었거든요.. 사정 설명하고 조만간 드린다 했더니 갑자기 두달분을 달라하시는 겁니다.당연히밀린 12월분과 새로 시작하는 1월분 월세라고 생각했지요..그.러.나 집주인왈~ 두달분이 밀렸다는 겁니다.그래서 선불로 살고 있는걸 모르시는 것 아니신지...물었더니..한심하다는 듯...월세 첨 살아 보는 사람이라서 모르나본데 원래 한달 분 깔고 가는 거라시더군요..맞나요????????????????????????????????????????????????????????????????저...월세 첨 살아 보는건 아니지만...제가 정말 뭘 모르는 건지...보증금이 없는 것도 아닌데..이런경우도 있나요?이런경우 혹시 집 뺄때 받을 수 있는건가요?어제는 빨리 두달분 입급하라며 독촉문자가 왔습니다... 그전에도 계약할때 입주하는 날보다 먼저 보증금 입금을 원했고...월세내는 날 보다 빨리 입급해달라문자도 받았었습니다.정말 제가 두달분을 지불해야하는게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