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 예식인 저 찐아.
다이어리를 정리하면서 하루하루 무척이나 빡빡하게 보내고 있는데.
너무너무 힘들고 정신없어 피곤하고 해도해도 끝이없네요.
오늘은, 어머님 화실에 동파가 되서 물난리가 나서, 제가 인테리어 쪽 일을 하다보니,
저한테 바로 연락을 하셨더라구요. 그래서 아침부터 거기가서 설비업체, 인력업체 불러서
9시부터 ~5시. 하루를 완전.. 날라가 버렸어요.
근데 그러면서 어머님하고 이런저런 애기도 많이 했고,
좋은 부분도 있었죠^^;;
피곤해서 바로, 신부케어 관리 받으러 갔어요. 두시간동안 맛사지를 받고,
집에와서 옷을 조금 싸기 시작했죠.
메일을 보니, 예물 사진이 왔더라구요^^
내일 예물 찾으러 가요 함포장도 해야 되서. ㅎㅎ
몬가 뿌듯하더라구요^^* 히히히.
내일도 예물집에 한복집에..정신이 없고
청첩장이 아직도 안와 걱정이고.ㅠㅠ
금요일엔 또 라텍스 매트릭스 들어오고, 토요일에는 함들어오고...
아 사람들 만날 시간도 없구요.ㅠㅠ 너무너무 정신이 없어요~ ㅠㅠ
휴~~
몬가 맘이 정리가 안되요. 그냥. 멍하고...
모가 이리 정신없이 하는지.. 나만의 시간도 없고... 가까운데라도 바람쌔러 가고 싶었는데 그러지도 못하고...
휴... 진짜 얼마안남았어요...
예신님들, 혹시 축가요.
피아노 3중주 + 성악남성 4중창을 할까요??
피아노 4중주 + 친구 남자 혼자 축가 할까요??
밴드(재즈식으로~) + 친구 남자 혼자 축가 할까요???
이것땜에 또 고민이네요 ㅠㅠ.....
축가들 어떻게 하세요??
모가 날까요???ㅠㅠ
예신님들 식전영상 공동구매 하실분 안계신가요???
저 호이호이 티비에서 할라고 하는데 공동구매 하면 조금더 할인이 된데요~~~
전에 올린 글도 있는데~ 함는데~ 함 봐주세요 ㅠㅠ
예신님들 축가 어떻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