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나 제가 아는 스승님들을 주례좀 봐달라 부탁드리려 하니...
여간 번거로운일이 아니더라구요 ㅠ
식 전에 찾아뵈야하고, 식 당일에도 신경쓰이고, 신혼여행 다녀와서도 찾아뵈야하고 ㅠㅠ
돈도 돈이지만.. 좀 많이 번거로워서, 어떻게할까 신랑과 고민중입니다.
그렇다고 돈주고 쓰는 주례는 더더더더욱 싫구요 ㅠㅠ
제 인생에서의 한번뿐인 결혼인데 ㅠㅠ 모르시는 분을 뵙는다는게;; 초큼 맘에 걸려요 ㅠㅠ
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경험자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