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년만에 무리하게 집장만을 해서 이사하느라 올인;;;
거의 비슷한 평수로 이사를 와서 살림살이 비슷하겠지~~~ 했는데
이게 왠일요~
전세살때랑 우리집에서 산다는건 정말 큰 차이가 나더군요 -_-;;
하나하나 다 신경쓰이고 바꾸고 하다보니
어마어마한 돈을 투자하게 되었네여...ㅠㅠ
그래서 거실 장식장은 걍 기존에 있던걸로 쓸려구 하는데
지금 집 분위기랑은 넘 안어울려서요
페인팅을 할까 하다가
울부부 페인트만 잡았다하면 싸우는통에 ㅋㅋ
걍 서로 스트레스 안받구 시트지를 붙일까해서요.
씽크대 했던 집에 주문한 신발장이 낼 들어오거덩요.
아직 초짜라아저씨한테 부탁좀 해볼려구요. 초고수더라구요.ㅎㅎㅎ 당연하겠지만 ㅋ
근데;;; 씽크대랑 신발장을 했는데
시트지 붙이는거는 얼마나 드려야 하는지요...? 씽크대집에선 필름지라고 하던데...뭐가 틀려요???
글구 시트지 붙인가구 쓸만한지요...?
혹시 막 벗겨진다거나~~~
글구 오래가는지도 궁금하네요.
당분간은 살림살이 늘이긴 쩐이 없어서리 오래두고 써야하는디;;;ㅋ
친정아부지는 신발장 새로한다고 뭐라합니다;
냄새나는 신발 넣는걸 뭔돈을 그리 들여 하냐고 ㅋㅋㅋㅋㅋㅋ
우찌 생각해보면 맞는말씀이긴 합니다.ㅋ
시트지를 업체에 맡겨보셨거나 직접 붙여보신 센스님들~ 조언좀 부탁드려용^^;;;
애기 재우고 나면 평화로운 시간이 이 시간대라 항상 늦은밤에 질문을 올리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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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9 13:4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