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007년 12월 17일에 입주하여2009년 12월 16일이 만기인 2년 계약의 전세에 살고 있는데이번에 이사를 가려고 하는데 몇가지 여쭤보려 합니다.1. 현재 저희집 주변에 이사 변동이 거의 없어서 집이 빠지고 있지 않은 상태 입니다. 저흰 집주인에게 10월30일에 이사를 간다고 전화 통화를 하고 그 당시 집주인과 계약기간 만료일에 집이 빠지지 않으면 본인이 보증금을 해주겠다고 하셨는데 어제 새집을 계약하기전 다시 확인차 전화 드렸더니 전혀 다른 소릴 하십니다. 자긴 여유돈이 없어서 빼줄 돈 없으니 알아서 집 빼서 나가라고... 또, 저희가 그 후로 연락이 없어서 그냥 연장에서 사는줄 알고 있었다면 터무니 없는 말을 하시는데 만약, 집주인이 계약 만기때까지 집을 빼주지 않을시 제가 취할수 있는건 어떤게 있나요? 그리고 저희가 이 집 계약시 은행권에 전세자금대출을 받으면서 집주인이 보증금반환확약서를 작성했는데 이걸 이용할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원래는 저희가 이 차입금을 상환하고 보증금 전액을 받으려고 했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2. 저희가 입주 후 한달도 되지 않아 거실쪽이며 큰방이며 비가 오면 물이 새기 시작했습니다. 그 외 자잘한 잔고장도 많았고요 전화를 드려도 알겠다고만 하시다 올 여름 방수작업을 하셨는데 100% 방수가 되지는 않습니다. 이런걸 하자로 해서 할수 있나요?밑에 내용들을 찾아 보면 내용증명을 보내라고 했는데 괜히 섣불리 내용증명을 보냈다집주인과 사이가 좋지 않아 일을 그르칠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