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제가 어려서 부터 결혼하면 축가는 내가 불러야지....라는 생각이 있긴 했고
여친도...결혼하면 신랑이 축가 불러주는게 꿈이라고 하긴 했는데요..
막상..제가 축가를 부르려고 하니....뻘쭘 민망 등등 벌써부터 식은땀이 납니다 ;;
제가 노래를 못하는편은 아닌데..노래방말고 사람 많은곳에서 불러본적도 없고...ㅠㅠ
요즘 신랑이 축가 부르는경우가 어느정도 있는지..
있다면..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미리가서 리허설 한번 해봐야 할거 같은데 ;;
참고로 제가 30 중후반이고..여친이 10살 차이가 나는데요..
제 나이도 적지 않으니..이거 민망스러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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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9 12:3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