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3동에 500에 37짜리 원룸이라고 하기에도 민망스런 단칸방에 거주중인데요오는 4월 12일이 계약 만료일이고집주인 할망구가 이사갈거면 2달전에 미리 말하라고 단 한번 우연히 마주쳤을때 스치는 말로 딱 한번 말한적이 있어요근데 제가 깜빡하고 계약 만료되기 40일전에 말을 했는데노발대발을 하면서 질올을 하는겁니다 ㅠㅠ자긴 돈없다고 60일전엔 미리 말해야 새로 들어오는 사람한테 보증금 받아서 나한테 준다는데40일전에 말한거 가지고 무지 꼬투리 잡아요일단은 40일 전부터 지금까지 부동산 수십군데 내놓고지금까지 대충 30여명은 와서 보고 간것 같은데방이 원체 그지 같아서 잘안나갑니다. 저도 작년에 급하게 비어있는데로 온거라.. 방 그지같아도 걍 살았거든요.일단 지인 말듣고 내용증명 적어서 (방이 나갈때까지 월세 안내고라도 살겠다.) 3통 만들어서 우체국에서 보냈거든요.과연 12일 (만료일) 후에 내용증명처럼 월세 안내고 사는게 효력이 있는건가요?그리고 정녕 집주인은 12일 만료일에 다른세입자한테 받아서 돌려치는거 말고 자기 돈으로 줄 의무는 없나요?꼭 받아야 하는데 ㅠㅠ
2022-07-30 12:01:06
1. 우선 임대차 기간이 만료되면 보증금 돌려주는것이 원칙입니다.
2. 계약 만료후에 월세를 안내고 사신다는건 현실적으로 좀 힘들어 보이네요.
최대한 방을 빨리 빼시는게 최선책 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