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바닷가 부근이라 조용하고 맘에 들어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집도 나름대로 깨끗하고 괜찮은데 문제는 이사오고 3일째되던날 비가 오고나서 부터 벽면에 물이 스며들더니 벽지가 젖을 정도로 벽에 스며들어 있었습니다.깜짝놀라 집주인에게 전화를 걸어 현재 상황을 문의했더니, 과거에도 그런적이 있어서 전체 공사를 했는데도 거기만 좀 그런것같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언제쯤 보수해줄수 있느냐고 물었더니, 보수를 할려고 하니 예전에도 거길 수리할려고 하니 좀처럼 물이 스며든곳을 찾을수 없었다. 그래서 다른방법으로 해줄테니 기다려라 라는 것입니다. 그래도 기한은 정해놓고 해야될것 같아서 언제쯤 해줄수 있냐 재차 물었더니, 너무 날짜를 재촉하지 말고 기다리면 해주겠다며 통화가 끝이 났습니다.일단은 저도 기다려볼 생각이지만 불확실한 상황에서 만약 구두상으로도 약속을 이행해주지 않으면 내용증명서를 보내볼 생각입니다. 만약 끝내 임대인이 수리를 안해줄시에 계약해지를 할수 있는지 또한 저와 비슷한 경험이 갖고 계신분들에 이야기를 듣고 싶네요.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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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9 04: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