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또 드는생각이 제가 7월초부터 잔잔한 용품은 많이 사놧는데요 주방용품은 다 채웠다 생각햇는데
옛말로 칼은 제가 사는거 아니라는 소리를
듣다보니 제외하고 있었거든요~~~
또 에어컨도 그렇잖아요ㅠ 바람때문에ㅋㅋㅋ
그럼 이건 예랑이가 사나요? 누가사나요??ㅋㅋㅋㅋ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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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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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늘
아 그런가요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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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투
에어컨 선풍기는 신랑 바람난다고 .. 혼수제외품이라고 하시네요.. (어른들 미신 같은?;) 칼 역시 혼수로 하는게 아니라... 시어머니께서 선물로 주시는거라 들었어요.
친정엄마가 저 시집가면 줄거라고 챙겨놓은 칼이 있는데 .. 이건 나중에 식 올리고 나서 한달뒤에 만원에 사.가.라.네.요 ㅋㅋㅋ 별거 아닌거 같지만 옛말에...뭐 이런식으로 마음이 쓰이시나봐요...^^ -
소아
그냥 받아야 겠어요ㅋㅋ어려운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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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솔
전에 어느 글에서 읽었는데.. 시어머니께 칼, 도마 받는게.. 친정을 싹뚝 자르고 오라는 의미래요.. ㅠㅠ
그래서 저도 선물 받아야 하나.. 제가 사야하나 고민이예요 ㅠㅠ -
철죽
저는 그냥 받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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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던날
그래요? 전 반반하는 결혼 비용이라 그냥 다 구입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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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얀
우와 혼수까지반반이여?ㅎㅎ부럽네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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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집도 반반이예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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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
에어컨은 결혼한뒤에 구입하라고들하던데요..굳이 혼수로 내돈들여 살필요가.ㅎㅎㅎ
도마랑 칼은 시어머니께 선물받는거라길래 안사고 있었는데..
시어머니께서...사주신건아니고 사은품으로 받은 칼 도마 챙겨주시데요..ㅎㅎ
2022-07-28 14:55:54
11월예식이시면 혼수로안하고그냥살다가 내년에 그냥사는거죠. 혼수로만 안하는거일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