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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사온지 3일째 되는 사람입니다.회사가 굉장히 멀어서 집을 미리 봐뒀는데 살고 있는 집이 아직 나가지 않아 관리 아저씨와 이사를 먼저 오기로 얘기를 했었습니다.제가 계약한 사람은 집 주인의 대리인이었구요.(서류랑 다 구비해 놨더군요.)부동산을 끼고 계약금 150만원을 걸고 계약을 했습니다.물론 다 명시를 했죠. 24일에 이사를 먼저하고 31일에 잔금을 주겠다. 그리고 나머지 잔금은 매달 말일에 100만원씩 3개월간 치른다.이런식으로요. 그 아저씨도 흔쾌히 승낙하셨고 도장도 다 찍고 계약서도 나누어 가졌습니다.근데 그 아저씨 이상하게 이사오면 밥해먹을꺼냐는 둥 자기 밥도 해주냐는 둥. 밥을 해주면 관리비를 안내도 된다는 둥. 이상한 소리를 하더군요(나이가 좀 많은 할아버지 입니다.)24일이 되어 이사를 하고 아저씨께 열쇠를 받으려 하는데 아저씨께서 잔금도 안치뤘는데 무슨 열쇠를 주냐면서 그냥 가시더군요. 이삿짐을 다 풀고나서야 열쇠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주 못마땅해 하시더군요. (주인아저씨는 연락처도 모르고 본적도 없습니다.)그리고 아직 돈이 들어오지 않았으니 계약서에 명시되있는(31일)날짜까지는 꼭 드리겠다고 하였습니다. 아저씨께서도 알았다고 하셨구요.문제는 그 다음날 부터였습니다. 계속 전화를 하시면서 잔금을 달라고 재촉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원래 전 바로 다음날 잔금을 치르려 하였으나 부동산에서 계약서 상에 31일날 주기로 했으니 그때 주는게 낫다. 미리 주면 나머지 잔금도 빨리 달라고 재촉을 할 것이다라고 말하여 전 알았다고 했습니다. 근데 아저씨께서 왜 돈 안주냐고 하시면서 전 아직 안들어왔다고 했지만 아저씨께서 받았으면서 안준다고 저한테 막 뭐라고 하시더니내가 그만큼 잘해줬으면 너도 성의를 보여야 하는거 아니냐. 니가 그럴 줄 알았으면 난 너 안받았다. 계약금 줄테니 나갈 수 있음 나가라라고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너무 화가나서 좀 화내면서 그러면 이사비랑 다 지원해주셔야 한다고 했더니 알았다고 하셨습니다.근데 부동산에다가는 제가 먼저 나간다고 했다고 내보내 달라고 말을 하셨더군요. 부동산에서는 그렇게 이야기가된거냐고 전화오고.저는 부동산으로 갔죠. 근데그 사이 아저씨는 어디론가 가셨더군요. 부동산과 얘기하고집으로 왔는데 아저씨께서 전화를 하시더니다짜고짜 이사 갈 준비해라라고 말을 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러면그쪽에서 계약 파기 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제가 나간다고 했다고계속 우기시는 겁니다. 자기는 그런말 한적 없다고. 제가 첫날 열쇠 달라고 했을때 했던 말도 했더니 없는 말 지어내지말라고 했더라도 농담으로 했겠지. 이러시더군요..그러면서 저보고 괴씸해서 더 내보내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그럼 주인아저씨와 직접 얘길 하겠다 했더니꼴깝떠네이러시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아저씨 왜 욕하냐고 그랬더니 왜 그게 욕이냐고 그래서 아저씨랑은 말이 안통해서 주인아저씨랑 얘길 해야겠다고 했더니 또꼴깝떠네라고 하시는겁니다...그래서 제 남자친구가 전화를 해서 자기가 돈이 있으니 여자친구한테 빌려줘서 잔금 치루겠다 했더니 그쪽에서 싫다고 얼굴보기 싫으니까돈도 안받을꺼라고 이사가라 하시더군요...아쉬운 입장인 제가 아저씨한테 사과하고 월요일에 남자친구가 돈 주면 입금해주겠다고 했더니 싫다고 월요일에 부동산에서 보자 이러시더군요.월요일에 부동산에서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지금 여기를 나가면 저는 월세로 이사를 가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사한지 일주일도 안되어 짐을 또 싸게 되네요...그쪽에선 계약금 이외에 어떠한 해약금이나 이사비용, 복비를 한푼도 물어주지 않겠다고 합니다.전 어떻게 해야할까요...참고로 저랑 같은 층에사는 직원이 있는데 그 친구는 월세인데 화장실 손잡이도 안달려 있어서 구멍이 뻥 뚫려있어 고쳐달랬더니 그게 뭔필요가 있냐면서 해주질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열쇠를 가지고 있으면서 아무 집이나 벌컥벌컥 열고 들어갑니다. 그 직원도 속옷만 입고 자다가 두번 당했다고 하더군요 어떤집은 전세 2000만원에 들어왔는데 나간다고 했는데도 피하기만 할 뿐 돈은 안주고 있다고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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